마크애니, 클라우드 기반 비가시성 워터마크 서비스 ‘세이포러스’ 선보여
- (Young-Sin Lim) 임영신
- 3월 18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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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 보안 전문 기업 마크애니(MarkAny)가 국내 최초의 SaaS(서비스형 소프트웨어) 기반 비가시성 워터마크 서비스 ‘세이포러스(SaForus)’를 공식 출시했다. 세이포러스는 이미지, PDF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에 눈에 보이지 않는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삽입하여 불법 유출을 방지하고, 유출 발생 시 최초 유출자를 추적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. 또한 콘텐츠에 창작자의 정보를 포함할 수 있어 콘텐츠 소유 증명을 위한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. 비가시성 워터마크는 콘텐츠 품질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도 유출 경로를 효과적으로 추적할 수 있어 기업과 개인 모두에게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.

세이포러스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별도의 설치 없이 웹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, 이를 통해 기업과 개인 사용자는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손쉽게 적용하여 콘텐츠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. 또한 워터마크 삽입과 검출을 지원하는 API를 제공해 다양한 서비스 환경에서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. 특히 SaaS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이기 때문에 도입과 운영이 용이하며, 기존 온프레미스(구축형) 솔루션 대비 비용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.

마크애니 관계자는 “세이포러스는 콘텐츠 보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비가시성 워터마크 솔루션으로, 기업과 개인이 불법 유출로부터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”이라며 “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보안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”라고 밝혔다. 세이포러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서비스 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.